목디스크 방지를 위한 배드민턴
야외 활동하기 너무 좋은 계절이다.
밤엔 아직 많이 쌀쌀하지만 가벼운 겉옷을 입으면 괜찮은 날씨이다.
최근 뒷목, 승모근 통증이 심해져 팔로 내려오는 상황이 발생해 건강에 매우 적신호가 들어왔다.
CT촬영을 해보았으나 디스크 문제는 아니고, 그렇다고 목이 건강한 상태는 아니었다.
의사 선생님 말로는 고개를 숙이지 말고 뒤로 젖히는 운동을 많이 하라고 하셨다.
그래서 작년에 잠시 하다 멈춘 배드민턴을 다시 시작해보았다!!
배드민턴은 하늘을 많이 보게 되니 분명 도움 될 거라는 생각으로 운동을 해보았다

작년 배드민턴 좀 제대로 해보자고 구매해놓고 몇 번 사용하지 않은 라켓과 선수용 깃털 셔틀콕
뭘 하든 우리 커플은 장비빨이다ㅋㅋㅋ
셔틀콕도 선수용, 일반용 뭐가 달라? 할 수 있지만 날아가는 게 차이가 엄청 심하다.
속도도 좀 더 잘 붙고 확실히 적은 힘에도 잘 날아간다.
30-1시간 배드민턴을 치고 후달 거리는 오른팔을 보며 열심히 운동했음을 느꼈다.
앞으로 꾸준히 하면서 목 건강 좀 회복 됐으면 ㅠㅠ
근데 요즘 왜케 바람이 많이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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