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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그리고 새출발의 한해

01 결혼준비
02 결혼, 신혼여행
03 전세 문제시작
04 멘붕, 여행
05 전세 보증금 반환 신청, 주말여행
06 제주도, 수상레저
07~08 한복, 덕질, 여름휴가
09 아파트점검, 인테리어계약, 가족생일이벤트 3개, 입주가전&가구
10 전세 보증금 반환 완료, 원룸 이사, 피크민, 당근당근🥕
11 인테리어 미팅, 아파트 입주, 당근당근🥕
12 생활가전&가구, 새집 단장, 택배지옥📦

엄청 바빴던 것 같은데 이리 보면 또 간단하고
그럼에도 틈틈이 놀러 다니고
중간중간 주택 관련 미팅, 일들 엄청 처리하고
취미활동 즐겨주고 그 와중에 수상스키 취미하나 추가ㅋㅋㅋ

또 돈은 얼마나 쓴 건지
생각보다 많이 나갔던 신혼집 살림 마련비용
한복 덕질 + 애니메이션 덕질 + 만화책 덕질
스스로가 감당이 안 되는 끝도 없는 덕질이다
취미와 덕질은 포기 못해!!!
진짜 돈 많이 벌어야겠다😅
(이제 곧 눈 오니까 보드 타러 다녀야 됨...ㅎ)

4분기에 진짜 정신없었네😵‍💫
이번주면 다 마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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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을 두고 왔다
출근버스를 탄 후 알게 되었다
핸드폰에 지갑이 같이 있는데
연락도 못하고 돈도 없다
큰일이다

버스를 내리고 늦게 출근할까 생각도 했지만
근로시간 채우느라 야근하긴 싫었기에 일단 출근을 했다

회사에 도착하자마자 사내 전화로 남편한테 전화를 걸어 퇴근시간 맞춰서 퇴근버스 정류장 앞으로 마중 오라고 했다
(우리 회사는 보안 때문에 PC카톡 등을 활용한 외부와 연락이 안 된다)

생각보다 심심하면서도
업무에 집중이 엄청나게 잘된 하루였다
핸드폰이 없으니 온전히 업무에만 몰입할 수 있었고
일을 만들어서까지 하기도 했다

처음 버스에서 핸드폰이 없다는 걸 알았을 때는 엄청 불안했는데
딴짓만 못할 뿐 평소랑 다름없는 하루였다

습관적으로 업무 중에 핸드폰이 있어야 할 위치에 계속 손이 가는 걸 보면서
나도 어느 정도 핸드폰 중독이구나 싶었다

가끔 핸드폰 없이 살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주변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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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 한 해였다.
계획대로 무언가 제대로 이루지 못한 한 해였지만
여러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느낀 2022년도
부족한 부분을 깨닫게 되었고 새로운 발전의 길을 보기도 하였다
즐거움을 같이 나눌 사람들이 있어서 감사했고
위로를 받을 수 있어 감사했다
친구들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었는데
그래도 좋은 사람들이 주변에 많구나를 느끼게 된 한 해 기도 했다
내 욕심에 가득 차진 않았지만 그래도 인정이란 걸 받아 뿌듯했다.

계속 내 옆자리를 지켜주고 앞으로도 지켜줄 짝꿍에게 고맙고 항상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싶다.
항상 UP TURN일 수만은 없겠지만 후회 없을 우리의 기쁨과 행복을 위해 열심히 살아야겠다.
내년 계획을 아직 안 세웠는데 과연 내년엔 어떻게 될까 두근두근하다
조금은 올해보다 아끼고 절제하며 미래를 위한 대비를 해야 하는 한 해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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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남동향

남동향 빌라로 이사온 후 낮동안 해보기가 힘들다.
남서향이면 좀 더 나았을까 생각하지만, 아침이 이른 나에겐 남동향이 좀 더 좋은 선택일듯 싶었다.
그렇기에 낮에는 해가 드는걸 상상할 수 없었다.
그렇다고 집이 어두운건 아니다.
오랜만에 주말 외출이 없는 집순이 생활을 하다 작은방에 해가 드는걸 발견했다

아, 이쪽만은 남향이었지
후다닥 거실에 널어두었던 빨래들을 작은 방으로 옮겼다.
작은방은 옷방으로 쓰고 있어 젖은빨래를 널기엔 좋지 않지만
어제밤에 널어둔 빨래라서 어느정도 말라 햇빛 소독용으로 작은방에 빨래를 옮겨두었다

절반 뿐이지만 햇빛소독을 받고있는 빨래들
날이 별로 춥지않아 내친김에 배란다 바깥 창문들도 활짝 열어버렸다

우리집 작은방 전체모습
책상의자엔 짝꿍의 옷이 늘 걸려있다 후...
좀 이쁘게 정리하고 싶으나 이자리가 그나마 깔끔하다.
시스템 행거 위쪽엔 짐을 올리느라 일부러 높이를 좀 낮게 제작을 하였는데,
겨울이 되니 옷들이 길어져서 높게 맞출껄 후회스럽기도하다 ㅠㅠ

그냥, 작은방에 비치는 햇빛을 보고 쓰는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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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따지고 보면 10살 어쩜 그보다 더 이전부터 영어를 배우고 접해왔다.
20년 가까이 영어를 접해왔다고 할 수 있는데 실제 내가 구사할 수 있는 영어는 없다.
기껏해야 Hello. How are you? 정도
직장 생활 하면서 영어의 필요성은 느꼈지만 그래도 직접적으로 영어를 사용할 일은 없으니
일만 잘하면 된다 생각하고 애써 무시하려 했다.
그치만, 업무 용어에 불쑥불쑥 등장하는 영어들
그리고 못알아듣지만 대충 알아듣는 척하는 내 모습을 보자니 영어 공부가 진짜 필요하구나 생각든다.

어디부터 어떻게 영어를 공부해야할지 막막하다
시도는 몇번 해보았으나 늘 첫 챕터를 넘기지 못하였다ㅠㅠ
조금 먼길처럼 보이지만 주마다 학습량이 정해진 학습지를 해보면 괜찮을까...
나두 영어 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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