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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타이어 교체

바이크를 탄지 연차로는 꽤 됐으나 자주타진 않아서 이제서야 첫 타이어 교체시기가 왔다.
보통 만KM정도면 타이어를 교체한다
아크라포빅에서 나온 TIMSUN으로 결정!!
머플러도 셋트로 아크라포빅이다 ㅋㅋㅋ

요 타이어가 직빨마일리지가 좋다고한다
귀여운 도마뱀이 뽀인뜨
코너를 잘 안타다보니 아마 한손만 지워지지 않을까 예상한다
보송보송 솜털 타이어 흐흐흐
타이어 교환후 10Km는 미끄러우니 주행에 유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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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바이크 시즌 오픈 경상남도 합천 박투어

날씨가 좋아져 슬슬 오토바이가 생각날 쯤이었다
작년엠 이래저래 바빠 주말 시간이 잘 안 되었기에 올해는 좀 타자!! 란 생각으로 드디어 시즌오픈 투어를 다녀왔다

다른 곳에 사는 동생과 합류하기 위해 을 지나 합천 근처 숙소에 물렀다
열심히 달려 가야산 근처에서 국밥도 먹어주고
숙소에 있는 청계닭도 보았다
저 닭이 낳은 알이 한 알에 6만 원이라고 한다...
그리고 역시나 시골엔 백구가 빠질 수 없지!!!

가와사키 3대 나란히~.~
왼쪽부터 동생, 나, 남편의 바이크이다 후훟
나랑 남편은 가와사키 닌자 400의 커플 부부라이더😍

가야산길을 달리다가 경치가 이뻐서 중간에 멈췄다
역시 가와사키는 초록과 너무 잘 어울린가
물이 많진 않지만 계곡도 너무 좋고 계곡 사이에 슬쩍 보이는 팔각정까지 경치가 너무 멋있었다.
그리고 역시 산길 와인딩은 꿀잼이다!!!

올 한 해도 안라무복의 한 해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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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제주도

이번 제주도 투어를 하면서 느낀 것들이 많다.
제주도에서 왜 한달살이를 하는지 알게 되었고 나도 기회가 되면 너무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는 역시 도시보단 시골이 좋다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면서 제주도는 돌아다닐 곳이 너무 많다.
네비에 표시되지 않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딱히 지명 없는 이쁜 곳들 천국이다.
구석구석 여유롭게 한번 돌아다닐 기회가 있으면 계획 없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나만의 제주여행지도를 만들고 싶다.

3박 4일 일정에 마지막 날은 비행기를 늦게 예매하는 바람에 오전에 떠나게 되어 2박 3일 일정으로 다녀오게 되었지만
너무 즐겁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던 여행이었다.
돌아오며 가방이 엄청나게 빵빵해져 힘들었지만 다음에 또 바이크 투어를 오고 싶다.
그땐 이번에 못 간 5.16 도로와 1100 고지 도로를 달려보고 싶다!!!

출발할 때 바이크를 찾았던 빅브게러지에 다시 바이크를 맡기고 나와 짝꿍은 공항으로 이동했다.
시간이 조금 남아 엔진오일이랑 필터도 갈아주고 가능한 짐들을 탁송에 실어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테트리스도 했다 ㅋㅋㅋ

작년 제주도 바이크 투어 때는 태풍이 맞이해줘서 밤 비행기로 도착하여 그 거센 태풍을 뚫고 1시간가량 폭우를 맞으며 숙소에 갔었던 기억이 난다.
차량들도 시속 50을 넘게 달리지 못했던 최고의 악천후
바람은 또 얼마나 강한지 오토바이가 멋대로 차선 변경을 해서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지만 지금 생각하면 또 나름 스릴이 있어 재밌었던 것 같기도 하다.
그렇지만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은 날씨!!!
이번 제주도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최고였다
내 피부는 한층 더 까매졌지만 진짜 좋았다!!
겨울에 다시 하얘지겠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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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예약만 하고 떠난 제주도 여행

첫날 제주도 일정은 바이크를 찾는 것 그리고 숙소에 가는 것 이 두 가지가 끝이었다
짝꿍과 나는 무계획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하다못해 맛집이라도 찾았어야 했는데 이 험난한 여행 일정을 오늘부터 하나씩 풀어가려 한다.

제주도에 도착했으니 인증샷 하나 남겨준다.
HELLO JEJU~~
기쁜 몸짓을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보니 비상구 표시 같다 ㅋㅋㅋ
복장은 라이딩 복장이기에 계절과 안 맞다고 생각 들 수 있지만
매쉬 재킷이라 바람이 송송 통해 시원하다

제주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도착한 게러지!!
빅 브라더스 게러지에서 제주도 탁송을 담당하고 있다
엔진오일 교환주기가 되어 교환하고 투어를 하고 싶었는데, 정비가 많이 밀려 나중에 교환하기로 하고 투어를 시작했다.

무계획이라지만 동쪽으로 돌자~~ 라는 나름의 계획이 있었기에 우선 동쪽 해안도로를 항해 라이딩을 떠났다
차 랜트 없이 오토바이로 떠나는 여행이기에 모든 짐을 오토바이로 옮겨야 한다..
그래서 리어백에 최소한의 짐을 싸고 숙소에 가기 전까지 오토바이에 매달고 다녔다

제주 바다는 늘 볼 때마다 감탄이 나온다
여름이었으면 바닷물 속에 뛰어 들어갔을 텐데 아직 물놀이하기엔 수온이 넘 낮다
그래도 언제 들어갈지 모르기에 우리는 수영복을 챙겨 왔다!! ㅋㅋㅋ

이날 공항에서 타이어 펑크 공구들을 갖고 탑승하려다가 벤 당하였다...
수화물로 붙이고 나서야 비행기에 탑승이 가능했다.
다음 제주 여행시엔 공구들은 오토바이랑 같이 보내자는 교훈을 얻은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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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타고 떠나는 두 번째 제주도

3박 4일로 제주여행 일정을 잡았다.
작년 태풍과 겹쳐서 아쉽게도 숙소에서 지냈던 제주도를 생각하며 올해는 작년보다 1달 빨리 다녀오기로 했다.
작년엔 바이크 팀원들과 같이 다녀왔는데, 이번엔 짝꿍과 둘이 떠나기로 결정!
제주도를 내 바이크 타고 여행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1. 배를 타고 바이크와 같이 제주도로 들어간다 (목포, 인천 등..)
2. 배로 바이크만 보내고, 사람은 비행기로 가고 제주항에 가서 바이크를 받는다
3. 집 앞 - 제주 게러지로 왕복 바이크 탁송을 맡긴다.


그 외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대표적으로 이 3가지 중 고민했었는데 편하게 여행 하자의 마음으로 3번을 선택했다.
제일 편한만큼 비용이 비례되지만, 성곡적인 제주 여행을 위하여 우린 왕복 집 앞 탁송을 선택하였다.

안전하게 줄로 고정되어있는 닌자400 두대

두대의 닌자400 블랙과 그린
요즘 먼지와 꽃가루가 너무 날려서 어젯밤에 세차를 하였는데도 금방 꽃가루가 쌓여있었다...
탁송을 맡기면 화물 선박에 실어 제주도까지 이동되는데, 선박 스케줄과 이동시간이 있어 우리는 여행 일정보다 약 1주일 정도 빨리 바이크를 맡기게 되었다.
두대의 닌자400이 나란히 트럭에 올라가고 이제 5톤 트럭의 큰 차에 다른 탁송을 맡긴 라이더들의 바이크와 함께 10대가량 제주도로 이동될 예정이다.

이렇게 큰 차량에 10대가량의 바이크들이 모일 것이고 나랑 짝꿍은 편하게 비행기를 타고 공항 근처의 게러지에 가서 먼저 도착한 바이크를 받고 여행을 다니면 된다.
벌써부터 두근두근 요즘 날씨도 너무 좋은데 얼른 제주도 땅을 밟고 싶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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