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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와 함께하는 스노우 보드

이번엔 좀 귀여운 보드복을 빌렸다
그리고 스키장갑을 새로 샀는데
헬로키티다 짝꿍이 강력하게 이걸 사라고 했다 후...
멀리서 보면 초등학생이다 ㅠ
보드 타는 중간중간 모자가 계속 벗겨졌다ㅠㅠ

전날 비가 많이 왔다
눈이 빙판이었다
얼음을 갈아 눈을 뿌리니 그 역시 얼음이다
초코시럽만 뿌리면 딱인뎅

내발은 210 대여받은 부츠는 230 뒷낙엽을 해야 하는데
보드 뒤가 뜨는 게 아니라 내 발만 부츠에서 벗겨지려고 한다
뒷낙엽을 마스터하려면 잘 맞는 부츠가 필요한 걸까...
바인딩은 나중에 사라는데 다음 시즌에 제대로 즐기려면 사야 하려나ㅠㅠ
아직 1월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사고 싶은 것들이 많아졌다
돈을 열심히 모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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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첫 스키장 & 보드 도전

지인들과 가까운 곤지암 리조트 스키장에 갔다
리프트와 장비 대여는 리조트에서 하는 게 젤 저렴한듯해서 네이버로 예약
판매처는 야놀자로 나오는데 야놀자 제휴업체인가 보다
12월 중순 기준 아래 금액이었다.

주차를 하고 리프트권&보드 렌탈권을 발급하러 갔다.
무인 발권기에서 하면 되는데 각각 바코드를 하나씩 찍어가며 한 장씩 발권된다 ㅠㅠ
나는 지인들 대표로 총 6개를 발권했는데 혼자 발권하려니 너무 불편했다 후...
일단 옷 부피가 커서 활동이 힘들었음 ㅠ

발권 후 스키장 내의 렌탈샵으로 고고 한다
의상은 외부 렌탈샵에서 빌렸지만 보드는 스키장에서 빌렸다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웨이팅번호 순서가 되면 간략한 개인정보 확인 후 맞는 사이즈를 골라준다
평소 발 사이즈가 205-210인데 이날은 220이 잘 맞았다
부츠는 한 사이즈 크게 신는 게 맞다고 한다.

부츠를 빌리고 나면 이제 보드를 빌리러 밖으로 나간다
의류대여+발권+부츠대여 여기까지 약 한 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하...
분명 일찍 도착했는데 시간이 정말 많이 흘러갔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드디어 스키장을 볼 수 있다
보드가 너무 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사전에 입력한 개인정보의 신장에 맞는 보드를 대여해준다.
괜한 걱정이었다

곤지암 리조트 스키장은 초급/초중급/중급/상급 총 4개의 코스로 나뉘어있다
초급은 별도로 짧은 하나의 코스로 되어있고
초중급 중급 상급은 중간지점에서 만나게 되는 구조로 되어있다.
나는 초급에서 두 번 타고 초중급으로 이동했는데
경사가 확실히 초급과는 달라서 엄청나게 넘어졌다^.^

그래도 낙엽 쓸기는 클리어했다!!!
첫 보드경험인제 매우 잘 타고 온듯하여 너무 뿌듯하고 이번 시즌이 가기 전에 한번 더 방문하고 싶다 흐흫
새로운 겨울 스포츠를 발견해서 너무 기쁘다
다음시즌엔 시즌권을 끊고 장비도 마련해서 방문해보고 싶다
또 다시 나는 새로운 취미가 생기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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