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마이크로 서울 EDM FESTIVAL

MICRO SEOUL : NFT&METAVERSE

서울랜드가 주최한 2022 micro seoul
NFT와 메타버스 등의 관련 스폰사들이 함께하는 EDM festival이다.
나는 temerature festival을 예매했었으나, 연기되는 바람에 그에 대한 보상으로 마이크로 서울 티켓을 받게 되어 다녀왔다.
양일권이 제공되어 우리는 토, 일 둘 다 참석했다!

행사 주제와 어울리게 가상인간, 가상체험, 가상화폐(비트코인)의 홍보부스들이 많이 준비되어있었다.
이런 느낌의 가상 체험

넷마블의 가상인간 DJ RINA 약간 아바타 느낌이 나는 외형이라 어색하긴 하지만 동작은 자연스러웠다.
첫날 우리는 저녁에 도착해서 첫 무대가 DJ ASTER&NEO 였다.
탑골 EDM으로 자주 유튜브에서 찾아봤었는데 2022년 도인만큼 탑골 EDM보단 요즘 느낌으로 디제잉을 하신듯하다.

둘째 날은 조금 일찍 낮에 도착했다
너무 더워서 뛰놀 엄두가 안 났지만 ㅠㅠ 열심히 놀았다
테고의 달인 게임 코스프레도 있고
텔레토비, 메이드복, 디바, 각시탈, 미니언즈 등등 엄청 다양한 코스튬들이 많았다
단체로 오신 것 같기도 한데 소통하는 커뮤니티가 따로 있는 걸까?

DJ SODA는 3번이나 음악이 끊기고 결국 립싱크로 노래를 부르며 셀피 타임 가지며 시간을 때우다 퇴장했다
그리도 등장한 DJ KOO!!!!
계속 스타일을 바꿔가며 노래를 틀어주는데 너무 재밌었다!!
오랜만에 클론의 노래를 들으며 떼창!!!

일요일 마지막 헤드라이너는 KAAZE!!!
역시 world class라 낮에 놀았던 거보다 더!! 신나게 마지막까지 쥐어짜며 뛰놀 수 있었다
그리고 확실한 팬서비스 퇴장하면서 아름다운 여성분 들과 셀피를 찍어주셨다

블로그를 작성하다 보니 여러 사람들과 사진도 찍어볼걸!!! 하는 아쉬움이 남아 잇다
다음엔 페스티벌엔 용기를 좀 내볼까 ㅎㅎ
다음에 가게 될 페스티벌은 10월이 될 거 같은데 그땐 더 신나게 놀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