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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유원지 카크닉

실미도 유원지는 입장료, 주차료가 있다
텐트를 피칭할 경우 텐트 비용도 추가된다!!
인당 2,000원 차는 3,000원 텐트는 5,000원이다
우리는 텐트는 없이 치크닉만 할 것이라 7,000원을 내고 입장했다

점심 지나고 오후에 왔더니 바글바글 차 주차할 곳이 없다
적당한 피크닉 자리는 이미 차들이 자리를 잡고 텐트가 쳐져있었다ㅠㅠ
한참 차를 못 대고 돌아다니다가 정리하고 돌아간 자리를 얻었다!!

주차자리 찾으려 둘러보다가 봤는데 식당들이 많다
포차같이 되어있는데 온갖 거를 다 판다
심지어 매점도 있다
사람 몰리는 데는 역시 상권이 잘 갖춰져 있는 듯

해변 앞에 자리 잡아 주었다 후훗
요즘 날씨가 좋아서인지 주말마다 남편과 카크닉을 나오는 것 같다
더울까 봐 선풍기도 챙겨갔는데 해변가라서 바람이 엄청 시원해서 쓸 일이 없었다
물이 만조였다면 좀 더 이뻤을 텐데 약간 아쉬웠다

자리 잡자마자 컵라면 한 사발 처리해 주고
우리는 또 애니 감상타임을 가졌다
똑같이 애니를 보는 거지만 집에서 보기보다 나와서 보면 기분전환도 되고 데이트도 하고 좀 더 좋은 것 같다 히힣
지금은 소박하지만 이러다 점점 차크닉 용품들이 늘어나는 게 아닐까 살짝 걱정도 된다

주말마다 이런 소소한 피크닉 가주는 것도 너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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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카크닉 미사경정공원

카크닉인가 차크닉인가 영어니까 카크닉이 맞겠지!?
비 내린 어제랑 다르게 너무 날이 좋길래 밖으로 나와버렸다
역시 한시도 집에 가만있지 못하는 우리
한강공원을 갈까 하다 서울을 벗어나 푸릇푸릇함을 느끼고 싶었다
그중 찾은 곳이 하남에 있는 미사경정공원!!
호수가 있고 조정경기도 했던 곳이다.

전체 공원 지도는 이렇고 주차장 4,5자리가 피크닉 존이다
그중 4 주차장은 카크닉 가능 장소!!
하남까지는 항상 밀리지만 두근두근 설렘 가득 담고 달려갔다

전날과 전전날 비가 많이 와서 잔디 중간중강 큰 물 웅덩이들이 있었지만 다행히 적당하게 차댈 곳이 있었다
부지런을 떨면 좋은 자리를 얻는다 했는데 늦은 것치곤 괜찮은 자리 선점이었다
카크닉을 위해 산 커튼으로 창문을 가려주고 트렁크에 붙여서 나름 느낌을 내봤다

그리고 챙겨 온 아이패드로 애니 보기!!!
정말 너무 해보고 싶었다
SUV로 차를 바꾸면서 항상 이렇게 피크닉을 해보고 싶었다!!
바닥엔 얇은 싱글 이불을 깔아주니 사이즈가 딱이다
차 안이라 조금 덥긴 한데 챙겨 온 미니 선풍기를 틀으니 선선하니 바람 불고 신선놀음이 따로 없었다

날씨도 너무 좋았고
걸으며 돌아다니진 않았지만 밖에 나온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가끔은 이런 힐링도 필요한 것 같다
남편도 나도 너무 만족했던 카크닉장소 다음에 날 좋으면 또 와야지 히힣

이날 공원에서 BBF-비어바베큐축제를 했었는데 그걸 돌아가는 길에 알게 되었다
6월 3일까지 축제가 진행되고 입장료는 무료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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