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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 드 공항, 숙소 이동, 에펠탑과 저녁식사

  • 3박 4일 짧았던 프랑스 파리의 전체 일정

제일가고 싶었던 곳은 몽생미셸
몽생미셸의 야경을 직접 보고 싶었다
그리고 웅장하고 아름다운 베르사유 궁전 이 2개를 pick 해놓고 나머진 유동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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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은 비행기로 샤를드 공항에 현지시간으로 오후 4시에 도착했다.
이것저것 하기에는 다소 늦은 도착이라 생각보다 여유가 없었다.
미리 한국에서 예약해둔 한인 파리택시를 타고 호텔로 이동했다
시차적응이 무엇인가 이미비행기에서 충분히 쉬었기에 우린 밖으로 나가기 바빴다

숙소는 꼭 에펠탑 근처로 잡자하여 에펠탑이 보이는 숙소로 예약했고, 바로 앞에 있는 파리의 랜드마크와 함께 사진을 찍어줬다.
에펠탑은 새벽 1시까지 불이 켜져 있는데 마지막 타임엔 5분 동안 번쩍번쩍 이쁘게 빛난다고 한다.
앞에 노점상인들도 많고 그냥 사람들도 많아서 온전한 사진 찍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었다.

그리고 파리에서의 첫 식사
근처 아무 식당이나 들어가서 주문해 버렸다
우리 커플은 귀찮음 커플이기에 맛집 찾아보고 찾아가고 이런 걸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그래서 눈앞에 있는 식당으로 직진

다행히 맛은 평타였다.
비행기에서 식폭행을 당한 뒤의 식사라서
간단하게 메인요리인 피자 한판과 샐러드 하나를 주문했다
그렇지만 전혀 간단하지 않은 양의 샐러드가 등장해서 당황스러웠다
유럽인들 식사량은 좀 많은가 보다...

그리고 마지막 충격 물이 비싸도 너무 비싸
무려 7유로... 유럽은 물값이 비싸다는데 이 정도 일 줄이야ㅎ

다음날 먹을 간식거리를 사두고 싶었는데
대부분의 상점은 오후 7-8시면 닫아서 저녁식사 후엔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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