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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태기 : 바이크 + 권태기의 합성어

바이크 타는건 언제나 즐겁다. 아니 즐거웠다.

요즘은 그저 귀찮고 바이크 타고 돌아오면 겪게되는 피로감이 먼저 생각나 싫어진다.

얼마전 삽교호 관광지에 다녀온것도 갑자기 바이크가 타고 싶어졌다.

최근 여러 다방면으로 압박을 받아 스트레스 수치가 꽤나 높았던 모양

너무 답답하여 기분전환이 필요한 타이밍이었는데 딱 바이크 생각이 났다.

정말 오랜만에 달리니 그동안 묶여있던 온갖 걱정거리에서 해방된 기분이 들었다.

이쁜 야경도 보고 서울에선 맡을수 없는 시골냄새들 맡아가며 즐거운 라이딩 이었다.

삽교호 이륜차 주차장의 나와(앞) 짝꿍의(뒤) 바이크

그리고 집에 돌아오니 또다시 몰려오는 피로감... 정리고뭐고 바닥에 허물을 벗어 던져두고 간단히 씻은후 침대로 직행하였다.

이제 한동안 또 바이크를 안타겠지....

여름엔 더워서 못타고, 요즘 날씨에 안타면 바보라는데...

바태기 극복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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