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마이볼을 맞췄다
기존에 쓰던 볼링공의 엄지가 깨지면서 새로운 볼링공을 하나 맞추게 되었다.
기존에 쓰던 볼링공도 손에 잘 익어서 엄지 지공만 새롭게 하면 됐지만,
코어가 없고 8파운드 무게로 너무 가벼워서 핀 쓰러트리는 힘이 너무 약했기에
이번 기회에 11파운드로 조금 올리고 약간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쪽을 선택했다.
그리 하여 갖게 된 마이볼!_!
내가 좋아하는 퍼플 퍼플 컬러 이면서 핑크 빛이 돌기도 한다

공이 조금 무거워져서 그런지 스트라이크도 이전보다 훨씬 잘 나온다
이날 더블을 두 번이나 쳤다!!!!
처음 더블을 쳤을 때 뭔가 스트라이크 감이 오는 느낌이어서 오 이러다가 올 스트라이크 갈듯? 했다가 바로 망해버렸다 ㅎㅎㅎ
역시 사람은 자만하는 순간 방심과 초심을 잃게 되는 듯



이제 AVG가 100 정도 되는 것 같다.
매주 월요일마다 볼링 데이를 하면서 많이 성장한 듯 ㅎㅎㅎ
역시 뭐든지 계속 꾸준히 해야 실력이 점점 늘어나면서 성취감을 얻는 것 같다.
이번에 짝꿍이 볼린이 게임에 도전했다
참가료는 현금 만원!! 2게임 합산 250점을 넘으면 캡슐 하나를 뽑는 건데
지난 볼링 데이에는 연습게임 없이 2게임 도전으로 실패해서 이번에는 연습게임 1게임을 먼저 진행했더니 성공하였다.
원래 볼링 데이는 2게임만 하기로 했는데 ㅠ 볼린이 캡슐 도전으로 3게임으로 늘어나 버렸다 흑흑
평일 3게임은 역시 너무나 피곤하다....



캡슐을 뽑으면 여러 경품들이 나오는데 우린 그중 3p를 획득하게 되었다
캡슐 중에는 볼링공도 경품으로 들어있다는데 다음엔 볼링공을 뽑을 수 있기를 기도하며!!! 도전해봐야겠다.
블로그를 한동안 안 한 것 같은데
요즘 피로도가 장난 아니다...
매일 00:30 넘어서 자고 5:30에 일어나고 몸이 많이 피곤하다 ㅠ0ㅠ
여담으로 오늘 산부인과를 다녀왔는데 방광염에 걸렸다고...
최근 피곤했냐고 의사 선생님이 물으시는데 흑흑
정말 수면은 우리 몸 건강 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 같다
주말이면 부족한 수면을 채워줘야 되는데 우리 커플은 놀러 다니는 게 너무 좋아서 또 아침 일찍 일어나 밤늦게까지 놀러 다니겠지
이번 주는 서핑 & 캠핑을 하니 체력이 남아돌지 않는 거 같다 하하하
몸 부서져라 놀자고는 했지만 이러다 정말 부서지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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