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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 남당항 , 서산 : 간월도

오토바이를 타고 서산 간월도를 다녀왔다
주말에 무얼할까 생각을 하다 서산에 있는 간월도에 가기로 결정! 오토바이를 타고 갈 예정이라 해떠있을때 서울-> 서산은 너무 힘들것같아 퇴근하고 밤 늦게 출발하여 서산 호수공원 근처 모텔에서 하루 묵고 간월도로 출발하였다
당일치기 라고 적긴했지만 따지고보면 1박2일ㅋㅋㅋ 그래서 포스팅 제목에 feat.1박2일을 붙였다

홍성 남당항의 골드카페 시원한 음료와 양갱 그리고 남항항 주차장의 바이크 NINJA400, Z650, NINJA400

사실 간월도에 가기 전에 남당항으로 먼저 라이딩을 갔다.
낮 2시 한참 햇빛이 강할때에 오토바이를 타고 갔기에 너...무 뜨겁고 더워서 남당항에 도착하자마자 카페부터 찾기 급했다.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한참 두리번 거리다 겨우 발견한 골드 카페 다행히 에어컨이 엄청 빵빵하여 흐르는땀과 더위를 식힐수 있었다
간월도로 출발해야하는데 너무 뜨거워서 출발 엄두가 나지않아 카페에 1시간 이상은 있었던거같다

남당항에는 횟집들이 많아 낮동안 주변 여행을 하고 저녁에와서 저녁 먹기에 딱인 장소같다.

제일 우측의 초록색 닌자400이 나의 바이크!!

간월암 바닷길과 서산 9경

겨우겨우 남당항에서 출발하여 도착한 간월도 선착장 한바퀴 돌아주고 딱히 볼게없어서 간월암으로 바로 올라갔다.
간월암 주차장은 자갈로 되어있어 오토바이 핸들이 부들부들 거려서 겨우 힘겹게 주차하였다 ㅠㅠ 자갈밭은 늘 넘어질까봐 무섭다... 
간월암은 바닷길이 열려야 들어갈수 있는데, 남당항에서 타이밍좋게 출발하여 때마침 바닷길이 열리고 있었다!
덕분에 바닷길 열리는 장면부터 전부다 열렸을때까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간월암을 즐겼다

기회가 되면 바이크타고 도전해보고싶은 서산9경 스탬프투어 그러나 리스트가 절반이 산인것같다 ㅎㅎ 차로는 도전해볼만 하겠으나 바이크로 산은 무리 ㅠ 아무래도 임시도로나 비포장 자갈밭은 핸들이 많이 털리고 뒷바퀴가 미끄러질 가능성이 높아 위험하다

간월도 내부의 소원등과 시원해보이는 사철나무

간월암을 한바퀴 돌아보면 소원을 적어 걸어놓는 소원등과 푸릇푸릇 시원해보이는 사철나무가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간월암 내부에는 소원초와 다른 곳들과 마찬가지로 절하는곳과 종이 있다
이날 그래도 바람이 좀 불었는데 간월암 내부는 바람이 막혀있어서 너무 더웠다 ㅠㅠ

간월암에서 바라본 간월도 풍경

간월암 에서 바라본 간월도 바다 파랗고 넓고 탁 트여서 마음까지 놓이는 기분이다
이렇게 간월암(간월도)에서 바람 맞으며 약간의 휴식을 취하고 다음 장소 안면도로 이동하였는데, 그건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간월도! 간월암과 일몰이 명소라는 공원이 있는곳 한번쯤 당일치기로 다녀와 볼만 하다.
아주 만족 스러운 장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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