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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린이 : 원터치 텐트와 함께하는 첫 캠핑

우아아아!!! 드디어 캠핑이다!!

글램핑이나 다른 사람들 텐트에 끼어서 같이 지내는 캠핑만하다

드디어 내장비!! 내텐트!! 를 갖고 캠핑을 가게됬다

모닝 뒷자석을 폴딩하고 트렁크와 뒷좌석에 가득가득 캠핑용품을 실어서 출발 ~_~

일주일전부터 너무 신나있었음 두근두근
캠핑장은 한여름이니 햇빛 덜들어오는 나무 그늘이 많다는 곳으로 골라서 갔다.

텐트 설치, 고기구울 준비 

캠핑장 입실은 13시 우리는 14시 약간 안되게 도착했는데 남은사이트가 2~3개 정도 밖에 없엇다... 이곳은 선차순이라 사람들이 더 빨리온걸까 

그늘아래 데크위에 첫 텐트를 설치하고 짐들을 내려서 캠핑 모양새를 내보았다.

원터치 텐트지만... 폴대 새우는거랑 그늘막 연결하는거 너무 땀뻘뻘나고 힘들었다 ㅠ-ㅠ 

써큘레이터야 살러조...ㅠ

텐트가 앞뒤바닥 부분이 계속 위로 붕~ 떠올라서 그부분도 끈으로 묶어서 바닥에 고정하고 캠린이에겐 너무 어려운 과정이었다.

이번 경험을 통하여 다음엔 좀 더 신속하게 텐트 설치 할 수 있기를..!

삼겹살은 불판에 꼬치는 화로 숯불 구이

이날 점심을 좀 이른 시간에 먹었기에 저녁역시 이른시간에 먹기 시작했다.

한참 쨍쨍한 5시 짝꿍은 숯불에 불을 붙이고 나는 불판에 삼겹살을 구웠다.

캠린이에겐 불 붗이는것도 힘겨워 삼겹살은 다 익었고 쌈에 싸주면서 불 붙이는데 왜.. 불 안붙니..?

겨우 그나마 큰 숯 하나에 불이 붙어서 일단 먹는동안 불이 옮겨붙게 놔두었다 ㅋㅋㅋㅋ

그리고 그위에 준비해온 꼬치들을 올려놓공 코펠에 부대찌개를 끓여서 삼겹살과 같이 뇸뇸

부대찌개 사진은 안찍었네 ㅎ..

야간 텐트 꼬마전구 조명 설치

저녁 열심히 먹고 금방 해가 져서 줄에 걸려 넘어 지지 말자고 줄부분을 준비해온 꼬마전구로 돌돌돌 감싸 주었다.

이럴려고 가져온건 아니지만 이렇게 해도 텐트가 이쁘게 꾸며져서 만족!!

참고로 이날 써큘레이터 안챙겨왔으면 진짜.. 너무 힘들뻔했다.

여름 캠핑엔 선풍기, 써큘레이터 필수!! 우린 따로 캠핑용 릴선이 없어서 5m짜리 멀티탭을 챙겨갔는데, 다행히 사이트마다 전기함이 있어서 큰 무리 없이 전기를 쓸 수 있었다.

 

캠핑장 사이트 간격도 매우 넓고 조용하고 산속이라 공기좋고 너무 만족스러운 첫 캠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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