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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타이어 교체

바이크를 탄지 연차로는 꽤 됐으나 자주타진 않아서 이제서야 첫 타이어 교체시기가 왔다.
보통 만KM정도면 타이어를 교체한다
아크라포빅에서 나온 TIMSUN으로 결정!!
머플러도 셋트로 아크라포빅이다 ㅋㅋㅋ

요 타이어가 직빨마일리지가 좋다고한다
귀여운 도마뱀이 뽀인뜨
코너를 잘 안타다보니 아마 한손만 지워지지 않을까 예상한다
보송보송 솜털 타이어 흐흐흐
타이어 교환후 10Km는 미끄러우니 주행에 유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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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튜닝 : 마스터 실린더

마스터 실린더 교체겸 날이 따듯해서 오랜만에 게러지에 다녀왔다
오랜만에 방문한 게러지
한쪽엔 게러지에서 참가한 서킷 수상 트로피들이 전시되어있다
언젠간 나도 한번 달려보고 싶은 서킷 흐 너무 멋있다

간단한 점검을 받기 위해 올라가 있는 나의 닌자400(치니)
2021 KRT 모델로 22년도에는 생산 계획이 없다고한다.
그래서인지 금자400으로 불리며 21년식 금액이 신차가를 뛰어넘었다는 썰도 있다 ㄷㄷ

오늘 게러지를 방문한 이유는 짝꿍의 브레이크 튜닝을 위해서다!!
마스터실린더를 교체하기 위해 드디어 방문
몇 달 전 예약은 해두 었지만 이제야 할 수 있었다.
코로나랑 겹치면서 재고 기다리기만 몇 달.. 그리고 배송 오는데만 몇 달 ㅠㅠ
그러다 보니 겨울이 겹쳐 눈이 오고 게러지에 방문하기엔 애매한 상황이었다.

기존 마스터 실린더랑 비교해서 밖으로 투명한 브레이크액이 보이는데 투박해 보이면서도 브레이크액 잔량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다.
마스터 실린더를 바꾸면서 기존에 튜닝해놨던 레버도 바꾸게 되었다

마스터 실린더랑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거라서 기존에 사용하던 ZETA 레버는 호환이 안된다고 한다 ㅠㅠ

순정 마스터실린더는 이거!!
순정 마스터 실린더는 밋밋하면서 눈에 안 띈다
마스터 실린더 하나 교체로 브레이크 감이 어마어마하게 달라졌다
브레이크 튜닝은 비싸지만 투자하는 걸 추천한다
오토바이는 자동차에 비해 제동이 중요한데 정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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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타고 떠나는 두 번째 제주도

3박 4일로 제주여행 일정을 잡았다.
작년 태풍과 겹쳐서 아쉽게도 숙소에서 지냈던 제주도를 생각하며 올해는 작년보다 1달 빨리 다녀오기로 했다.
작년엔 바이크 팀원들과 같이 다녀왔는데, 이번엔 짝꿍과 둘이 떠나기로 결정!
제주도를 내 바이크 타고 여행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1. 배를 타고 바이크와 같이 제주도로 들어간다 (목포, 인천 등..)
2. 배로 바이크만 보내고, 사람은 비행기로 가고 제주항에 가서 바이크를 받는다
3. 집 앞 - 제주 게러지로 왕복 바이크 탁송을 맡긴다.


그 외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대표적으로 이 3가지 중 고민했었는데 편하게 여행 하자의 마음으로 3번을 선택했다.
제일 편한만큼 비용이 비례되지만, 성곡적인 제주 여행을 위하여 우린 왕복 집 앞 탁송을 선택하였다.

안전하게 줄로 고정되어있는 닌자400 두대

두대의 닌자400 블랙과 그린
요즘 먼지와 꽃가루가 너무 날려서 어젯밤에 세차를 하였는데도 금방 꽃가루가 쌓여있었다...
탁송을 맡기면 화물 선박에 실어 제주도까지 이동되는데, 선박 스케줄과 이동시간이 있어 우리는 여행 일정보다 약 1주일 정도 빨리 바이크를 맡기게 되었다.
두대의 닌자400이 나란히 트럭에 올라가고 이제 5톤 트럭의 큰 차에 다른 탁송을 맡긴 라이더들의 바이크와 함께 10대가량 제주도로 이동될 예정이다.

이렇게 큰 차량에 10대가량의 바이크들이 모일 것이고 나랑 짝꿍은 편하게 비행기를 타고 공항 근처의 게러지에 가서 먼저 도착한 바이크를 받고 여행을 다니면 된다.
벌써부터 두근두근 요즘 날씨도 너무 좋은데 얼른 제주도 땅을 밟고 싶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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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근처엔 카페들이 많다

원래의 계획은 충주호 라이딩이었으나 생각보다 늦어져서 경로 상인 진천 백곡지에 가기로 했다
백곡지 주변으로 카페들이 쭉 늘어서 잇는데 우린 그중 카페 브릭에 방문했다

사실 라이딩을 하며 매번 느끼는 게 먹고 달리고 먹고 달리고 반복인듯하다 ㅋㅋㅋㅋ
이날만 두 번째의 카페!! 사실 처음 방문한 카페는 식사하기 위한 장소여서 카페보단 식당이라고 생각한다.

백곡지를 품고 있는 카페 뷰
이날 날씨도 너무 좋아서 호수 물이 반짝반짝거려서 눈부실 지경이었다.
지친 몸을 뉘일 곳을 찾아 쇼파로 자리를 숑숑 옮겼다.
아주 푹신하고 등받이도 넓어서 한 시간가량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라이딩은 재밌으면서도 피로감이 엄청나다ㅠㅠ
추우면 특히 더!!!
셋다 뜨끈한 음료를 마시며 몸을 풀고 녹이고 이러다 낮잠까지 잘뻔했다

(그만큼 라이딩은 힘들단 얘기ㅋㅋㅋ)

어쩌다 보니 지나게 된 엽돈재

라이딩을 하면 인터콤으로 일행들과 통화하게 되는데 "여기 구불구불 코너 타기 대박이다.." 하면서 지나가던 중 익숙한 엽돈재 가든이라는 글자가 보였다
세상에 여기가 그 유명한 엽돈재였던 것이다!!
엽돈재는 라이더들이 코너를 타기 위해 다니는 산길 고개 중 한 장소로 라이더들에겐 유명한 곳이다.
대포 카메라를 들고 사진 찍기 위해 대기하시는 사진사분들도 손 흔들어 주시고 하핳
다른 라이더들처럼 코너를 타러 다니지는 않는데 어쩌다 지나가게 되는 코너길은 늘 재밌는 경험이다.

KAWASAKI NINJA400 BLACK&KRT ,KAWASAKI Z650

올해는 좀 더 안전하게 많은 곳들을 돌아다녀보고 싶다
안전을 위해 실력도 더 늘려야 하고 저 무게를 견디기 위해 나는 운동을 해야 한다!!!
건강하고 즐거운 라이프를 위하엽 홧팅!!

링 피트 안 한 지 2달째... 반성하며 링 피트를 다시 시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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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라이더들을 깨우는 계절, 봄

이제 진짜 봄이 왔나 보다 따뜻한 날씨에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오랜만에 바이크에 시동을 걸었다.
어디 가지~~ 하다가 가까운 백운호수 카페로 결정!!
오랜만에 디저트들을 먹고 싶어 졌기에 뷰가 좋다는 백운호수로 결정했다.
역시나 창가 자리는 꽉 차서 ㅠㅠ 눈치 싸움을 하며 겨우겨우 창가 자리를 얻었는데,,,,
흠 사진에서 보던 것과 달리 생각보다 뷰가 별로였다 ㅠ-ㅠ

홍진 알파11 크러치로우 & 아라이 RX-7X 2020 TT  

짝꿍과 내 헬멧을 올려놓고 디저트와 함께 찍은 사진인데
오른쪽에 있는 큰 헬멧이 내 거다 하하하하하
외부는 저렇게 커 보이더라도 내부는 헬멧 브랜드 중 제일 작게 나왔다는데 모르겠다
너무 무겁고 크고 무겁다...... 헬멧 바꾸고 싶은데 비싸서 계속 고민이 된다...

지금 쓰는 저 헬멧도 110만 원을 주고 산거기에 ㅠ0ㅠ

KAWASANI NINJA400 2021 BLACK & KRT

백운호수의 MAXXI 카페에서 오랜만에 카페 데이트를 하였는데,
우리 커플은 역시나 카페에 한 시간 앉아있으면 오래 앉아있는 거다 ㅎㅎㅎ
디저트를 다 먹고 나서 후닥후다닥 자리에서 일어나 일찍 집으로 복귀하였다 ㅎㅎㅎㅎ
활동적인걸 좋아하고, 가만히 있는 걸 싫어하는 우리 커플에게 바이크는 정말 찰떡인 취미인듯하다!!

올 한해도 안전한 바이크 라이프를 즐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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