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지 메뉴만 있는 한상차림 한정식 식당
점심 장사만 하는 신선한 밥상이라는 한정식 집에 다녀왔다.
동생이 예약하여 방문하게 되었는데 예약하기가 꽤나 쉽지 않은 시골의 숨겨진 맛집이라고 한다.


창가 자리 테이블의 뷰는 정말 시골 풍경이다.
나는 이런 시골 풍경을 너무 좋아해서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을 느꼈다.
밖에 보이는 수많은 항아리들엔 식당에서 직접 담은 된장들이 담겨 있었고, 이걸 판매도 하고 있었다.



연잎쌈밥정식 4인분이 차려진 밥상이다.
여기에 부침개와, 된장찌개가 같이 나오고 밑반찬들은 계속 리필이 된다.
보리굴비, 수육, 부침개는 리필이 안된다!!
연잎밥이 양이 모자라면 공깃밥을 추가하여 먹을 수 있고, 식사 후 작은 공기에 누룽지가 후식으로 제공된다.
정말 한상 배부르고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었다.
한식을 워낙 좋아해서 이런 식당을 갈 때마다 너무 좋다!!
정작 예약한 내 동생은 한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먹을 게 없다면서도 가족들이랑 꼭 와보고 싶어서 예약했다고 한다... 효자다 효자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다!!!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대방] 마카롱 맛집 발견!! 별별카롱 (0) | 2022.04.30 |
---|---|
[충북 충주] 충주호 카페 게으른 악어 (0) | 2022.04.29 |
[충남 당진] 카페 로드1950 바이크 타고 붕붕 (0) | 2022.04.05 |
[의정부] 텐동 찐 맛집 온센 텐동 리뷰 (1) | 2022.03.06 |
[용인] 맛있는 수제버거거거 파퓰러버거 (0) | 2022.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