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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카페투어 당진편!

이제 슬슬 바이크에 쌓인 먼지를 날려줄때가 되었다.
해가 뜨지 않으면 아직은 춥지만, 오랜만에 동생이랑 라이딩을 다녀 왔다.
이전부터 가고 싶었던 당진의 대형카페 로드1950
넓은 카페주차장과 이륜차 전용 주차구역도 있어서 라이더들이 많이찾는 카페이다.
삽교호 바로 근처에 위치해있어서 삽교 들렸다가 오기에도 딱인 장소

내부는 진짜 넓고, 다양한 종류의 빵들과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다.
총 3층으로 되어있고 야외도 있는데, 2층부터는 13세 미만의 어린이는 출입이 금지되는 노 키즈존으로 운영되고있다.
아무래도 오픈되어있다보니 안전사고의 위험때문에 그렇게 운영되는 듯 하다.

라이딩하며 마른 목을 축이기 위해 음료3잔
아인슈페너에는 R1950이라고 이쁘게 아트를 해서 준다.
우리는 식사를 먹을거지만 1인1음료 주문이라기에 음료도 3잔 시켜주었다.

무언가의 크림 파스타와 차돌 아스파라거스 오일 파스타, 리코타치즈샐러드, 순간 내가고기를 시켰나 착각들은 파니니까지 매우 큼직큼직한 접시에 담겨왔다.
이곳의 식기류는 전부다 셀프 서비스이다!!
그것도 모르고 몇번을 2층을 왔다 갔다 한건지 ㅠㅠ
먹기전에 라이딩으로 기운이 빠지고 그나마 남아있던 기운마져 빠져버렸다

가게 인터리어는 뭔가 잡다한 소품들이 엄청 많아서 돈 많이들었겠다 싶으면서도
사장님의 취미가 엄청 다양한가보다 생각이 들었다.
카페 중앙엔 할리데이비슨이 딱!! 하니 놔져있는걸 보니 사장님도 라이더 이신듯 ㅎㅎ

전반적으로 음식맛은 괜찮았다
너무 비싸서... 그렇 지 ㅎ
우리는 11만원어치의 카페 식사를 하였다 하하
난생 처음 카페에서 이런 금액을 써봤는데, 식사 했다생각하면 뭐 괜찮은것 같기도 하다
다음엔 좀 여유롭게 쉬다 가면서 다양한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그래야겠다.

우린 일정이있어 후다닥 떠났지만, 로드1950카페엔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서 이쁜 사진들을 많이 담을 수 있다.
미쿡 느낌나는 외부 인테리어도 정말 맘에 드는곳이다.

그리고 다시한번 깨달은 사실은 나는 정말 사진을 못 찍는다는것이다 음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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