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볼링장

실내 취미 : 볼링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단계 상승으로 볼링장이 저녁 9시까지로 제한되던 시절부터, 나의 취미중 하나인 볼링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였다.

마이볼을 맞춘지 얼마 안된 시기였기에 너무 답답하고 아쉬웠다 ㅠ-ㅠ

요즘 다시 볼링을 쳐볼까 하고 평일 저녁에 퇴근을 서두르고 볼링장가서 한시간정도 볼링을 쳤는데,

오랜만에 쳤는데 이게뭐야!!! 에버리기 100 겨우 될까말까 한 나였는데 오랜만에와서 행운이 터진건지

124점 달성!!! 

첫게임은 70점 대였지만, 두번째게임에서 124점이라니 오호홓 

내최고기록 138점과 점점 가까워져 가고있다..!!

124점

짝꿍의 취미로 시작했던 볼링이 , 이젠 짝궁보다 점수가 더 높아졌다!!

짝꿍은 150정도 쳤었는데, 마이볼을 맞추고 나더니 100언저리로.. 띠용!?

후후 이제 짝꿍을 놀릴수 있다 ~_~

이날 재밌어서 세개임을 쳤는데, 두번째 게임까지가 컨디션이 좋았고 마지막 게임은 너무 지쳐서 공한테 끌려다녔다 ㅎ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