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채용 면접 후기 (1차,2차)
경력직 : 홈플러스 면접 후기
면접은 1차면접과 2차면접 총 두단계로 이뤄진다.
나는 IT분야 포지션으로 지원을 했고 서류 합격 결과는 채용 마지막 날로부터 1차 면접 일정과 같이 1주일 뒤에 왔다.
1차 면접일정은 준비할 시간없이 좀 빡세개 잡혔다...
면접 일정 안내 그 주에 진행하는 수준으로 3일정도의 시간밖에 여유가 없었다.
그래도 선택 날짜범위가 넓어서 스케쥴을 최대한 반영하여 면접일정 조절이 가능했다.
1차는 대부분이 직무 면접이라 준비가 좀 필요한데 두근두근하며 1차를 봤다.
요즘 코로나 시국이라 면접은 화상면접으로 진행...
간단한 자기소개, 직무소개 후 직무 능력 테스트 질문
XX에대해 설명해보시죠 위주였다.
그중 제일 기억나는 질문은 [본인이 생각하는 지원 업무의 로드맵] 이었다.
향후 포부나 미래 계획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만 좀 더 거창한 느낌으로 와서.. 살짝 당황했다.
면접관2 : 지원자1로 면접은 약 40분동안 진행됬고, 그럭저럭 괜찮게 본 느낌이었다.
결과는 1주일뒤 2차 면접일정과 같이 왔다.
2차 면접일정은 날짜는 고정되어있고 시간 선택만 가능하였다.
1차보다는 조금 길은 1주일의 여유가 주어졌다.
2차는 인성면접 이라 생각하고 별다른 준비없이 강점,약점 ,자기소개 등등만 준비했었는데...
2차면접에서 지원분야 팀장님과의 면접이 진행되었다.
1차와 마찬가지로 면접관2 : 지원자1 로 화상미팅 으로 진행 되었다.
30분동안 빡새게보고, 면접은 종료.
1차때 보았던 직무 면접은 단순 인성면접 수준이라 생각되고 2차가 정말 제대로된 직무면접 느낌...
프로젝트 세부적인 설명과 경험담... 당황스러웠지만, 그래도 1차 준비하면서 정리하였기에 어느정도 잘 대답한것같다.
전체적으로 면접 분위기는 1차는 스피드 퀴즈느낌 2차는 진짜 나를 알고싶어하는 느낌의 편한 분위기 였다.
그리고, 면접 결과 일정 전달이 매우 스피드 했던 홈플러스
최종 결과는 3주가 지나도 오지않아 내가 먼저 연락을 하여 한달뒤에나 받을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