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강화도] 교동을 들어가다가 발견한 강화도 별미 민물 장어 구이 맛집
옹으니
2023. 1. 1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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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도에 방문한 강화도에서 먹은 장어구이
이때만 해도 짝꿍과 연애 초반이라 물고기를 안 먹는 줄 몰랐다
그리하여 데려간 장어구이집!!
옛날 방문이지만 같은 음식점이 티비에 나오는 걸 보고 급 생각나서 리뷰를 작성해 본다.
이때만 해도 오토바이 타규 이곳저곳 맛집 많이 다녔는데 사진을 안 남겨놔서 올릴게 별로 없어 아쉽다 ㅠㅠ
2인분 기준으로 식당에선 무조건 2인이상만 주문을 받는다
대나무 통약밥은 인원수만큼 주는데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정어리?였나 작은 생선을 구워 먹으라고 올려주신다.
튀겨진 장어뼈도 나오는데 과자처럼 와작와작 먹기 좋다.
생각보다 간단하면서도 묵직한 밑반찬 차림 이후 본격적인 장어가 나온다 두둥!!
크... 장어는 이모님께서 맛있게 구워주신다
초벌 없이 생으로 나와서 앞뒤 골고루 익혀주신다
중간 정도까지 도와주시고 어느 정도 익으면 나중엔 우리가 구워야 하는데
어느 타이밍에 먹을지 몰라 가만히 굽고만 있으니 이모님이 도와주셨다 ㅋㅋㅋㅋ
야무지게 깻잎 쌈 싸서 한입 쿠아앙
장어는 생강이랑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생강+장어+깻잎쌈은 정말 환상의 조합이다
또 장어 먹으러 가고 싶다 ㅠ^ㅠ
다 먹고 나면 애프터 죽이 나와서 입가심으로 딱이다
이때는 2인 11만이었는데 가격이 여전하려나 모르겠다..
언제 또 기회 되면 다시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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